치과 내부 마케팅? 필요 없습니다. ‘이것’만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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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내부 관리가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마케팅 업체에서 치과 내부 관리를 왜 언급하는지 의아하실 수 있습니다. 오로지 마케팅 관점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외부 대행을 맡기고 블로그 글을 발행해도, 내부에서 함께 관리가 이어지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됩니다.

오늘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말하는 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치과뿐 아니라 개인 사업자분들 모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내부 마케팅이란

성벽 전쟁에 비유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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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활을 들고 직접 싸우는 병사가 외부 마케팅입니다. 이 병사들에게 화살을 채워주고 식량을 지원하는 역할이 내부 마케팅입니다.

아무리 외부에서 신환을 유입시키고 문의를 유도해도, 장기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내부 관리가 필수입니다. 이런 관리를 통틀어 내부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외부와 내부가 맞물려 돌아가는 순간 시너지는 상상 이상입니다.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영구적인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리뷰 관리는 필수입니다

미팅을 갈 때 확인하는 내부 요소가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리뷰 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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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치과에서 리뷰 관리에 소극적입니다. 리뷰 이벤트는 365일 진행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단순히 리뷰가 하나 추가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순위 상승은 물론이고, 장기적인 매출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스 대행 맡기면 되는 거 아닌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위험한 생각입니다. 최근 변화하는 로직에 따라 대행 작업의 효과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설령 순위를 올렸다 해도 대행을 멈추면 원상복귀됩니다.

실제로 달린 리뷰 1건은 대행사 작업 10건과 맞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능하다면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

“의료법 때문에 이벤트가 안 돼요.”

주변에 장사가 잘되는 병의원을 한번 방문해 보세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답글까지 챙기셔야 합니다

리뷰가 달리면 답글을 꼭 달아주세요. 답글을 달지 않는 병의원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단순히 답글을 다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고객에게 알림이 가면서 플레이스를 다시 방문하게 되고, 이 활동이 순위 상승에도 도움을 줍니다.

보는 사람들에게도 ‘잘 관리되고 있구나’라는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정말 사소한 것 같지만 차이는 큽니다. 속는 셈 치고 3개월만 해보세요.


오늘 이야기한 내부 마케팅은 특별할 게 없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기본을 안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행을 진행할 때 원장님들께 꼭 요청드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늘 내용 참고하셔서 꼭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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